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바로 앞단지 한라입주민입니다.

모처럼 일요일 집에서 쉬는데 효성 백년가약에서 일요장이 섰나보더군요.

참 이번에 단지도 멋지게 업그래이드하고 장도 크게 서서 부녀회가 참 열성적이구나 하고 부러워 하던차였습니다.

그런데 노래자랑을 하는지 몇시간째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데 그소리가 효성에서 건물을 3개나 지난 한라 제일 뒷동까지 쩌렁쩌렁 울리네요.

앵콜을 연발하고...

더운날씨에 베란다 창문 다 닫고 거실 중간창까지 닫았는데도 앵콜소리는 들렸습니다.

2개의 베란다 창을 닫으면 열차소음도 거의 안들리는데 이건 8월 철도 이설예정된 기차의 경적소리보다도 크다는 결론이네요..

저녁 9시 현재도 계속 노래자랑중이네요~
사회자이 이승철식으로 숨넘어갈때까지 예~~~~~~~~~~~하는게 너무한다 싶네요. 밤 9시에~

다음부터는 이웃 동원이나 금강, 한라 입주민도 생각해서 주말에는 엠프사용 자제해주시거나 1~2시간 사용만으로 끝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관리사무소 031-511-5747 는 전화도 안받고,

효성 입주자 동호회는 그림하고 플래쉬 링크걸어놨는지 연결만되면 컴퓨터가 다운되버려서 이곳에 대신 남겨봅니다~

혹시 호평동 효성백년가약 입주자분이 이글 보신다면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