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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쪽으로 32평형으로 집을 살려고 합니다.
수지쪽은 잘몰라서요..
신봉지구 자이 2차는 넘 오르고 매물도 없더라고요..
저흰 남향, 중간층을 원하고요..
신봉 한화도 매물이 없고요, 그리고 신봉지구는
대중교통 타기가 많이 불편해보이고 단지 안에 상가형성이 안되어
좀 불편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마트 근처의 새아파트를 찾다가 풍덕천동의 태영데시앙 1차를
보았는데 마음에 들더라고요..
지금 가격이 많이 올라 3억 정도 하던데...
향후 지하철 역세권이고, 두산기술원쪽으로 롯데 백화점이 들어설 예정이고,
영덕-양재 고속도로 뚤리면 가격 상승여력이 있더라고요..
대중교통이용도 편하고 상가도 형성이 잘 되어 있고요.

문제는 다른 아파트들과 약간 떨어져 있어 많이 저평가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지하철이 들어서면 장기간 거주하면 가격이 많이 오를까요?
그리고 지금 중간층정도를 3억 부르던데 가격은 어떤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