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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개발은 경부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판교, 분당, 용인, 수원, 화성, 오산, 안성, 평택, 천안으로
이루어지는 라인이죠. 물론 경부고속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1번 국도나 경부선철도 라인을 따라 발전해 왔고요.

아무튼 님의 글에는 오류가 많습니다.
분당, 용인이 인구유발 요인이 없다고 하셨는데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엄청나게 많은 회사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지요?

삼성반도체가 기흥IC에서 5분거리에 위치하는 것을 비롯하여
수원의 삼성전자, 용인의 삼성SDI중앙연구소, 화성의 현대자동차,
천안의 삼성LCD,분당의 수많은 공기업들(주공,토공,가스공,KT),
분당의 삼성물산, 앞으로 들어올 NHN등. 기타 용인쪽에
각 재벌그룹의 연수원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삼성생명 휴먼센터,
코오롱 연수원, 삼성건설 연수원, 현대인재개발원 등)
물론 안양,과천권에도 많은 회사가 있고 공장도 많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