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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이사할때 수지의 난개발에 대해,교통난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선전이 돼어서 정말 그런지 궁금했었는데,알려진것 보다는 훨씬 좋은 동네 이더군요.누가 그렇게 악평을 하기 시작했는지 모르겟지만
그것은 수지분들의 이미지 쇄신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하나로 입구의 토끼굴은 수지의 이미지를 위해선 꼭 폐쇠 해야 할것 같던네..폐쇠 여론에도 불구 하고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 의아하기만 합니다.
수지 초입의 이미지가 토기굴을 이용해야할만큼 나쁘다고 인식될수가 있기에 조금 불편하더라도 죽전사거리를 이용해서 다닌던가 아니면 23번 국도를 이용해서 다니는것이 수지의 이미지 재고에 도움이 될것 같더군요.

그리고 죽전을 마치 수지의 일부 인것처럼 말씀을 하시는데,지금 용인시청에서 용인지역의 분구에 관해 분구시의 구 명칭문제 때문에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현재 죽전은 용인시 죽전동 일뿐 수지와는 전혀 별개의 지역입니다.
수지,죽전을 한데 묶어 가칭 수지구로 하자는 얘기가 있는것 같던데 죽전의 대다수 주민들은 수지구라는 명칭에 대단히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것 같고,아마 수지구라는 명칭은 사용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죽전에서는 구성과 한데 묶어 같은 구로 하고,수지는 따로 분리해야 한다고 민원을 제기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죽전은 구성과 함께 묶어서 죽전구,내지는 구성구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죽전과 수지가 설령 한데 묶인다 해도 구 명칭이 수지구로 될일은 없을걸로 봅니다.
마치 죽전,수지가 한데 묶여 구 명칭이 수지구로 된것 처럼 얘기하시는것같아 말씀드렸습니다.

용인시청 홈피에서 분구에 대해 의견 수렴중입니다.
관심있는 죽전분들은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