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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현숙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 멋있게 설명을 해주셨네요. ^^

현재 아이파크 2차 39평형에 105일전에 이사를 왔습니다.(102일째 되던날 제가 여기 부뱅 게시판에 저희 죽전 아이파크2차를 홍보하는 글을 남겼었습니다. 혹시 읽어보시면 저희 아파트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저희 아파트 경우는 지금은 거의 다 입주를 하셨지만, 전체적으로 입주가 늦어지다보니, 아파트 홍보니 뭐니를 하나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와 같은 질문을 하신거구요.

아파트대표님도 얼마전에 뽑았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하나둘씩 우리 주민들이 질 높은 삶을 영위하기위해 일을 벌리고 있답니다.

위치적으로 말하면 소위 죽전에 빅3 이라고 이야기하는 아파트들과 도보로 5~8분 거리에 있습니다. (제가사는 104동의 지하2층 주차장에서 아이파크1차 정문까지 딱 1Km 입니다.)

그리고 단국대 부지는 대각선 방향에 있기때문에 아파트앞 4거리에서 횡단보도 2번만 건너면 단국대학교 부지랍니다.
앞으로 학교 앞 상권이 만들어 진다면 도보로 5분~8분 거리에 있는 죽전 중앙상가에 갈필요없이 바로 앞에 학교 근처의 상권을 이용하면 될겁니다.

환경적인 면에서는 죽전자이, 아이파크1차, 극동등과 같은 공원등을 이용 할 수 있구요, 단국대쪽으로 또는 비발디 공원쪽(음악당)으로는 오히려 더 가깝습니다.

아이파크 2차의 문제점으로 이야기되고 있는 43번 국도변이다라는것은 아파트 뒷쪽에서 차소리가 들리는것은 사실입니다만, 100여일을 사는 동안 전혀 못느끼고 살았답니다. 전혀 문제가 될것이 없다는 소리죠. 앞으로 아파트 구간을 지나는 43번 국도 부분에대해 소음에 대한 대책이 세워 질것이므로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더욱 좋아 질겁니다.

사실 이것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굉장히 저렴하게 살수 있었습니다. ^^ 저에게는 행운이었죠.

저희 아파트 세대수는 총 374 세대이고, 이중에 39평형 2개동, 45평형 2개동, 51평형1개동으로 구성된 중대형평수의 아파트입니다. 그리고 3베이로 되어 있다보니 일단 구조적으로도 무척 좋습니다.

동간 거리 충분히 멀구요, 단지내가 무척이나 조용하답니다.(차소리가 별로 문제가 안된다 소리입니다.)

조현숙님께서 말씀하신 단국대쪽으로 조망도 정말 좋구요. 위로 올라갈 수록 전망이 정말 좋습니다.

겨울동안 흉물스럽던 단국대학교 쪽 조망이 요즈음 봄 빛깔로 만연 합니다. 단국대학교던 다른 교육 기관이던 뭐가 되었던 빨리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번 오셔서 직접 보시는것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아이파크2차, 극동, 프로방스2차가 조용한 이유는 그만큼 모두 만족 하시며 살기에 그럴거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