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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남서 좁게 살다가 1월 이사갈려구 많이 알아봤는데
싼가격에 좋은 아파트 원하니 
첨에 우미나 금강을 부동산에서 추천해주더군요
근데 민영임대아파트입니다.
2년반뒤에는 소유권이 주인에게 이전되지만 지금은 사실상 재산권을
행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다른 부동산에 전세권을
설정하고 들어가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고 부동산에서 그러더군여.  
저는 그냥 찜찜해서 다른 일반아파트 계약하고 왔습니다. 
서울강남이면 죽전에서 출근가능하고여 강북은 출근 좀 힘듭니다.
주변에 아직 편의시설이 그리좋지는 못합니다만 계속들어서고 있더군요. 전철부근이나 길훈,대진,동성 이런 첨 섰던 단지는 거의 상가난립(?)하고 있더군요,이마트도 그앞에 공사하고 있구요,도서관은 수지 가야됩니다.
멀어도 일단 한번 가셔서 둘러보고 계약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물건은 제법있더군요...저는 편의,교육보다 조용한게 좋아 윗쪽으로 가니 동부랑 현대1차랑 보고 비교하다가 현대로 계약하고 입주 대기중입니다. 싼게 24평에 6,500정도 전세갑니다.윗쪽이 좀싸고
내려와서 지하철쪽에 가까우면 1,000-2,000정도 비싸더군요
우미나 금강은 지금 입주하는 새아파트지만 임대라서 쌉니다.
뭐 붙박이,오븐등 옵션도 있다고 하는데 임대라서 그냥 안봤습니다.

 좋은 집 구하시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