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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2는 일반적으로 프로방스1에 비해 잘 알려져있지않더군요,
물론 저도 프로방스2 입주자입니다.
자화자찬일지 몰라도 , 프로방스2의 장점은 많습니다.
우선 동과 동사이의 간격이 무척 넓습니다. 지금 현장에 가시면
옆에 있는 아이파크나 홈타운 아파트보다 무려 2배정도의 간격을
두고 동이 배치되어 확트인 시야를 확보해줍니다. 그리고 101동의 경우는 비록 앞에 새에덴교회의 건축이 진행중이어서 당초 기대보다 전망이 손상될 것 같으나 그래도 앞에 아파트단지로 꽉막힌 것보다는 훨 낫겠죠?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새에덴교회에서도
향후 교회시설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개방한다고 하니 잘만 이용하면 생활이 더 편리할수도있구요. 그리고 평형도 45평 단일평형이라 입주자의 전반적 생활모습등 동질감도 있겠구요.
비록 단지는 작더라도 어차피 같은 택지개발지구내에 있기때문에
그다지 영향은 없으리라봅니다.

단점은 프로방스1보다 죽전역세권이 약 5분정도 도보로 더 소요되어 제가 볼때 역까지 도보로 15분 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뭐 건강상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상관없겠고, 그렇지 않은분들은 차량을 이용해야겠죠. 지하주차장에서 직접 엘리베이터로 연결되는 시설이 없어서 다소 불편하구요. 그런데 프로방스뿐만이 아니라 그당시 죽전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이 대부분 지하주차장에서 직접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지않은것같더라구요. 제가 아는 한은 그렇더군요. 그리고 단지내 상가가 없고 인근 아파트도 소규모 근린상가밖에 없어서 저녘무렵, 동네쇼핑은 다소 불편하겠고. 대신 그만큼 주거지로서 조용하고 깨끗은 하겠죠.

또한 , 죽전역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바로 동측으로 동백,죽전간 도로가 위치하여 그 도로를 통해서 구미동으로 진출입이 가능해지기때문에(구미동 도로 접속시) 차량을 통한 접근성은 무척 용이합니다.

결론적으로 제 소견으로는 인근 극동미라주가 전망은 제일 베스트라고 판단되고, 그외 다른 기타 여건들은 프로방스2나 미라주, 아이파크2차 등 같이 붙어있는 단지들은 모두 유사한 시세가 형성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