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차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은 32살 저는 28살이구요...공덕 삼성래미안 3차에 전세 살고있습니다. 10월에 전세계약이 끝나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시작을 깨끗하고 좋은 곳에서 해서 그런지 이 곳을 떠나고 싶지가 않네요.

현재 맞벌이고 둘 다 직장이 여의도라 마포를 더더구나 떠나기가 아쉽습니다. 2억정도 대출을 받아서라도 24평형 공덕 3차나 4차를 구매해도, 대출받은 만큼은 뽑을수 있을지 걱정이 들어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네요.

마포 공덕동이 저희같은 여의도 샐러리맨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교통은 편리하고, 단지 깨끗하고 답답한 감이 없어 좋습니다. 학군이 별로라고는 하지만, 아직 아이는 없고 2년 후 정도 첫 아이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10~15년 후에는 고등학교 학군도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감만 갖고있습니다.

문제는 모두 아시다시피, 현재 매매가나 전세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과연 매매를 해도 괜찮을지 정말 고민이 되네요. 더구나 30평형 대는 너무 많은 대출을 받아야 해서 겁이 나고, 24평은 대출 받아 근근히 생활은 될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워낙에 초보라 정보도 약하고 감도 없어서, 이곳 고수님들께 현재 시점에서 공덕 래미안 3,4차 전망이 어떨지 의견여쭤 봅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모두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