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작년 8월 대치동 은마를 매수하려 했습니다.
그때 8억을 부르더군요. 교육도 좋고 투자면에서도 좋아보였죠.
허나, 내가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는 대출도 2억이상 받아야 하고
매물도 확실한게 없어서 보류하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강변북로를 달리다 서빙고 신동아를 보았지요.
동사이도 넓직넓직한게 마음에 듭디다.
웬지 느낌에 이거다 싶고..
과거 시세도 충분히 뒷받침 되어주고 오른것도 없는 가격이었습니다.

물론주변에서는 다들 말리더군요. 강남을 사지 왜 이촌동이냐..
강남 불패다... 후회할지도 모른다.

그래도 신동아46평 비로얄동 일층을 6억3천으로 매입,
현재 8억선,지금 은마는 대충 7억선이라는데 지금생각하면 잘했다 싶고...


집사면서 느낀게 최고도 좋지만 가격차를 생각하면 두번째도 좋다는 겝니다. 두곳 찬찬히 둘러보시고 가격이 너무 벌어졌다 싶으면 두번째를 고르는것도 최고의 선택이 될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