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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1동은 내년 입주 예정인 두산위브를 포함하여 아파트만 3500여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주택지 입니다.

주변사람과 이야기 하다보면 철산1동과 관련하여 잘못 알려지거나, 잘 모르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1)전철역으로부터 멀다
사실 광명시의 역세권역은 7호선인 철산역과 광명4거리역이라고 할 수 있지요
철산 1동은 1호선 구일역이 가까이 있다는 것 모르는 분 많이 있더군요.
안양천 횡단교량 준공 후 구일역까지 단지에 따라 5분~10분정도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2)일반버스 이용이 불편하다
대중버스는 노선이 정말 많습니다.
정류장은 광명북고 앞과 롯데낙천대 앞이 주 정류장이고
광명역(17번,75번) 여의도,영등포(11-1,2번), 서울대(651번, 6513번), 구로디지털단지,화곡동(652번, 5012번)이 있습니다.

2. 녹지가 많지 않다
철산1동에는 물론 산은 없습니다.
그러나 안양천이 바로 코 앞입니다.
주변자치단체의 노력으로 환경친화적인 하천으로 변모한 안양천의 주변의 녹지와 체육공원 이용으로 인근주민들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3. 편의시설이 많지 않다
규모있는 병원, 학원, 마트 등은 어차피 차량이동이 필요합니다.
학원은 목동차량이 단지 앞에까지 오구요
일반의원, 약국, 학원, 편의점 등은 넘쳐 납니다.
소규모의 재래시장도 있구요
대형할인점 구로롯데마트는 도보로도 이용가능 합니다.

광명북고를 비롯한 학군의 우수성
3500여 세대의 아파트群
철산1동. 살기좋은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저평가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발품팔아 방문해 보시면 진가를 아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