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참 답변드리기 곤란한 질문을 하셨군요 ^ε^

사실 전 실입주를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현 시세를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님처럼 인터넷 시세판을 보기도 하고, 나와있는 매물이 어느정도 가격으로 나와 있는지 둘러보다 시세가 상승곡선을 긋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복현대나 철산우성 앞을 지날때면 부동산중계업소 창에 나와있는 낙천대 賣價을 눈여겨보기도 하고 광복현대와 철산우성의 현시세와 비교하여 미래의 우리아파트 가치를 점쳐 보기도 합니다.

결과는 비교적 최근의 매물이 올라있는 곳(○○○114, 스피드○○ 등)의 賣價와 중계업소의 賣價가 비슷한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시세인지, 호가인지는 판단할 수 없구요.

현재 분양권 매도는 1번에 한하여 허락되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양권을 예전처럼 투자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졌다는 예기지요.
아마도 웬만한 호재가 아니고서는 입주시기가 가까워질 무렵까지 큰폭의 변동은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입주하려면 1.5년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변수도 많을 터이고...

그냥 맘 편히 가지시면서 우리주변이 변해가는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싶은데요^^

답변이 흡족하지 않더라도 이해바랍니다.

꾸벅...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