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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처가가 인창동이구, 어렸을적 교문동에 살기도 헀습니다.
지금도 남양주나 구리 등 자주 왔다갔다하며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기하지만, 생활터전이 남양주, 구리 쪽이 아니시면 굳이 그 먼곳까지 가실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경춘도로 지금도 공사를 하고 앞으로도 공사를 하겠지만 그곳은 진작에 햇어야 하는곳이기에 도로를 넓히고 외곽으로 지금 임시개통이 되있는 전용도로도 지금의 마석, 평내, 금곡등의 인구는 다 받아주지는 못할것입니다. 솔직히 평내에 지금 싸다는 현실하나로 들어가 살고있는분들 주위에 있습니다. 다들 한결같이 교통때문에 힘들어합니다.
특히 주말에 외출하기는 하루를 쉬는게 아니라 짜증을 더 만드는 휴일이 됩니다.

교통이 왜 이리 복잡하냐는,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첫째로 강북권에서 주말에 시외로 놀러가려면 경춘로를 타서 외곽으로 나갑니다. 물론 팔당 등으로 나가는 분들이 있어 구리시에서 갈라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경춘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외부인들은 어쩔수 없다고 칩시다.
거주자들은 어떻습니까? 거주자들은 더 늘어나면서 꼬리를 길게 춘천방향까지 뻗어가고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사람들을 위한 문화시설이나 편의시설 교육시설들이 덩달아 개발이 되고 들어서고 있습니까?
백화점이라 해봤자 구리 LG백화점 하나 있습니다. 그리 많은 상품과 높은질로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런 부족한 부분을 어디서 채우시겠습니까?
당연히 서울로 나갑니다. 그나마 가까운 강변쪽이나 천호동, 잠실, 청량리정도.... 이곳을 갔다오면 당연히 주민들끼리도 차량이 밀립니다.

호평동, 평내에 지금 아파트가 들어서고 E-마트가 들어섰지만 그 주변사람들의 발걸음을 다 잡지는 못할것입니다.
서울이 막혀도 다시 들어오실것이고 시내에서 볼일을 보시고 생활을 하실것입니다.

회사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그렇습니다.
대부분 출근은 서울로 향하여 일을 하고있을것입니다.
여러므로 도로를 신경을 쓰고는 있지만 신도시가 아닌이상, 하물며 신도시라 하여도 들어오는 입구가 좁은데 편하게 왕래를 하시겠습니까....

저 같으면 돈이없어도 서울에서 살면서 가지고 있는돈에 맞쳐 재산을 만들어가겟습니다.... 지금 당장은 저렴한 가격에 좀 멀더라도 호평동같은 아파트에 집을 장만하시려하겠지만....주변에 계속해서 아파트는 들어설것이며 개발을 시키면 특별한 호재가 없는이상 호평도 큰 가격상승은 없을것이라 봅니다....그러다 집을 내놓는데 제대로 팔리지도 않는다면 이중으로 손해를 볼 가망성도 있을것이라 봅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굳이 평내동이 사회생활하는데 연계가 안되는 곳이면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나 서울안으로 들어오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