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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주민 여러분 그리고 죽전신도시지구모임 회원 여러분!

함께 기쁨을 나눕시다.

용인시의회 및 용인시에서 "4개동의 경계조정과 분구를 동시에 ONE-STOP으로 경기도 및 행자부에 요청"하기로 주민 대표들 앞에서 합의하였습니다.

당연히 죽전지구를 "죽전동으로 행정지명을 단일화를 용인시는 물론 용인시 의회에서도 찬성"하는 것으로 14분의 죽전지구단지별 대표님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집회를 취소하여 달라는 의회 및 시 관계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집회의 당위성에 대한 명분이 사라졌습니다.
그 동안 1년 이상 끌어온 관계자들의 처세에 분노하여, 항의하려던 주민들의 민의 표출은 "행정지명 단일화 달성"이라는 사실에 감사드리며, 내일 주민집회를 취소하여야 하는점들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집회를 강행할 경우 주민대표들의 역할에 회의가 생길 수도 있으며, 역민원으로 오히려 난처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회의는 취소할수 밖에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내일 집회를 참석하기 위하여 월차, 중요한 약소을 취소하신분들 그리고 대형 현수막 2개, 18개의 1인용 피켓 준비하신 위원님들, 단지별 동대표님 및 시삽님들의 주민들을 설득하여 동의서에 확인하여 주신 협조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