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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인 죽전에 살다가 약4년전에 분당 주택전시관에 들렀다가 영풍아파트 미분양된 것 보고 향후 판교 분양시에 후광을 보지 않을까 생각하고
미분양분 중 제일 고층(ㅡ,,ㅡ) 이었던 5층을 선택하여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후 2003년 직장에서 부산으로 발령을 받아 부산에 거주하지만 집은 부산보다는 용인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팔지 않고 있습니다.

영풍아파트는 워낙 규모도 적고 해서 당시에도 매입을 약간 꺼렸으나 당시에는 워낙 돈이 없었던 관계로 (그리고 피를 주고 산다는게 영 꺼려졌던 때라 당시 알아봤던 다른 아파트는 피가 700이었는고 분양가가 1000만원 비샀는데 지금은 시세가 1억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ㅡㅡ;;)

전세 2년이 끝나고 지난해 년말에 새로 갱신을 했는데 집에도 가보지도 못하고 신문으로만 동천동 소식 접하고 있습니다.
신분당선이 확정이 되었나요?
삼성 이야기는 들었는데, LG는 아직 발표가 안되었지요?
영풍아파트는 워낙 규모가 적어 가격이 타 아파트에 비해 저가로 형성이 되어 있는데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3억 정도 된다고 하던데 맞는지요?
영풍아파트 사시는 분이나 도움 주실분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