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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써니밸리 아파트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단점으로 이야기하는 그런 사항이 장점입니다.

1) 주변에 상가가 많으면 편하긴 합니다. 그러나 한번 보세요. 상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서 불법주차에 많은 차들 쓰레기, 유동인구, 소음공행등등 조용한 주거환경하고는 멀어 집니다. 캐나다나 미국등 주거지역에 보면 엘리먼트리 스쿨등 학교는 옆에 있어도 상업지역은 주거지역과 엄연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큰 대로변 도로와 분리되어 조용한 위치에 있지요.어떤 주거환경이 좋다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2) 써니밸리 아파트는 앞동, 뒷동, 옆동이 ㄱ자, ㄴ자로 다닥다닥 붙어 답답한 그런 아파트가 아닙니다. 동간 거리 약 80M 로 떨어져 있고 일자 정남향으로 모든 층에 햇볕이 잘 들어 옵니다. 겨울에는 따듯하게 방안까지 햇볕이 들어오고 여름에는 안쪽까지 햇볕이 들지 않아 시원합니다.
여름에도 얇은 솜이블을 덥고 잡니다. 한여름에도 에어콘 거의 안틀고 지냅니다. 자동차 소음이 없습니다. 4면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새벽에 문을 열면 산냄새가 납니다.

3) 편의시설 차로 5분에서 10분거리에 무척 많습니다. 할인 마트, 용인문화행정타운, 대학교, 병원 등등. 집앞에 소아과 없는게 큰 문제가 될지요? 요새 각 가정에 대부분 차가 있습니다. 써니 앞에 30번 마을버스 종점입니다. 미금역에 12시30분까지 막차가 있구요. 분당선 연장되고 경전철생기면 어디로 가던지 마을 버스로 10분이면 전철에 닫습니다. 5001-1번 광역버스타면 출근시간에 강남역까지 40분이내로 갑니다.

4) 말씀하신 써니 이웃사촌인 보라민속마을 쌍용이나, 신창, 상하동 쌍용까지 마을 버스로 3정거장거리입니다. 걸어서 가면 좀 멀긴하죠. 다 같은 이웃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지내에 구조와 내부구조등 여러가지 비교 되실겁니다. 직접 와보시고 방문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듯 합니다.

5) 참고로 저의 써니 선택기준은 조용하고(시끄러운 차소리를 너무 싫어 합니다.), 공기좋고(검은 분진 같은 먼지 없습니다.), 넓은 동간거리를 보고 이사왔습니다. 30평대에 살다가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아기가 커가는 지라 넓혀가려는 저에게 딱 맞는 조건이었습니다. 내부 구조도 좋구요. 특히30평대는 참 좋은 구조입니다. 앞으로 발전가능성도 많구요. 써니 옆으로 롯데그룹에서 부지를 매입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써니 앞에 삼거리가 4거리가 된다고도 합니다. 현재 2곧 이웃보다 저평가되어있구요. 이사오셔서 1-2년에 승부를 거는게 아니면 3년후에 어떻게 평가받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많이 비교해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성민아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