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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고 팔고 할 수록 횟수에 따라 엄청난 세금부과가 됩니다.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잘난 아파트 한채 큰맘먹고 구입해서 내리더라도 눌러 앉아 살면 큰 손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센텀파크 빼고 나머지 주변 아파트들은 학교여건이 열악합니다.

학교는 돈주고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어른들이 학교를 대신 다닐 수도 없고 학교는 친구를 사귀는 곳입니다.

친구는 나이가 들어도 영원합니다.

아래 부동산뱅크 전문가 칼럼을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동일평형아파트라 하더라도 위치나 평형에 따라 천차만별인게 아파트다. 건설비는 동일한데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몇 배의 차이가 난다. 현재의 기준시가로 서울의 최고가 아파트와 최저가 아파트 평균은 1999년에 비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보자.

서울의 최고 아파트인 트라움하우스 230평형은 기준시가만도 36억9,000만원이다. 이에 비해 상도동 K상가아파트 11평형은 3,000만원이다. 무려 1채를 팔아 123채를 사고도 남는다는 단순 계산이 나온다. 기준시가가 이러한 데 실제가격은 어떠하겠는가?

이와 같이 아파트는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가격 차이는 갈수록 커진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은 어느 항목의 영향에 따라 결정되지 않는다. 향후 아파트는 극심한 양극화로 인하여 동일지역 동일단지내에서도 가격 차이는 상당한 가격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