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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님글을 읽다보니 님이 더 아팠겠네요. 님의 아픔을 모르고....

님께선 계약을 안했는데 그 넘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니....
그 아픔 이해 합니다. 그것만큼 아픈 게 없죠.

전 오늘까지만 아프고 안 아플 겁니다.
전 제가 확장을 해서라도 살 생각이거던요.
뭐 고발들어 오면 대충 넘길 생각하면서 살아야지 별 수 있습니까?

저라도 님 말씀처럼 정부하고 한번 싸우며 살아봐야 겠습니다.
지금도 정부하고 싸우며 살고 있고, 옆집, 앞집 다 정부하고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참 올해 팔순을 바라보는 저희 부모님도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님과 같은 분들의 딴지에 마음상하고 대꾸하다보니 이젠 파크 이놈하고
정이 흠뻑 들어 버렸습니다. 정들어 좋은데 살아야지 별수 있습니까?

님께서도 너무 아프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