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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억 미만으로는 엘지자이에서 전세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저도 엘지자이1,2차에는 관심이 많고, 시세가 조정되면 구입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처 부동산 사장님 몇 분하고 가깝게 지내는 편입니다.
특히 그 분들중에서 엘지빌리지5차 아파트 앞 상가의 엘지두리부동산 사장님과 자이1차 아파트 앞 상가의 신엘지부동산 사장님과 친밀히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도 엘지두리부동산 사장님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었는데, 사장님 말씀으로는 제일 적은 33평도 전세가 1억 6천만원 이상이랍니다.
그나마 매물이 거의 없어서 전세 매물이 한개만 나와도 근처 수십개의 부동산에서 벌떼처럼 달려들어 요즘에는 부동산 유지비도 걱정할 정도랍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볼때 신봉동 엘지자이1,2차 아파트에서는 전세를 구하는 것을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1억 미만의 자금으로는 수지1.2지구에서 조금 오래된 아파트 25평 정도의 전세를 얻을 수 있을 거고, 관리비도 저렴할 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돌되기 전이라면 전세가 만료되는 시점에는 3세정도 되겠군요.
이런 경우라면 오히려 집주인 입장에서 전세 주기를 꺼릴텐데요.
어쨌든 좋은 집의 전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