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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말 7단지로 이사가기 때문에 큰아이 유치원을 알아보려고 근처에 갔다가 잠시 들렸습니다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지만 오늘 느낀점은 성저마을 건영빌라가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될려면 입주민들의 단지사랑이 보다 높아져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파트는 동마다 경비원이 있고 관리상타가 우수하지만, 건영빌라는 외부업체가 관리하고 있고, 경비원도 정문과 후문에만 있습니다.
그렇다고 경비상태가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무인기계 시스템이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단지에 들렸을때는 여기저기 널려 있는 아이들자전거와 놀이터 관리상태가 눈살을 찌프리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관리사무소에 들러서 아이들 자전거 및 놀이터에 관하여 직원에게 문의 하였더니 자전거는 1년에 한번 안내문을 부착하고 나서 스티커를 붙인후에 주인이 없는 것은 폐처리 한다고 합니다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1달에 한번정도 반상회를 열고 안건이 있으면 주민회의에 붙여 실천 합니다
물론 반상회에 미참석하는 세대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러나 관리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단지마디 틀리겠지만 건영빌라는 동대표 회의 및 반상회가 유명 무실한것처럼 보이더군요
또한 직원말에 의하면 집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세대는 관리비를 조금 더내서라도 수리 할것이 있으면 수리하기를 원하지만 세입자들은 반대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많은 고민끝에 7단지로 이사 갑니다
그래서 인지 건영빌라가 지금보다 많은 발전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세입자던 집주인이던지 건영빌라에 살고 있는 분들은 한마음되었으면 합니다
반상회도 자주열고 동대표회의도 자주열어서 입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국에서 최고의 자랑이 될수있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