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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절절 논해봐야 논쟁만 될것이고...

확실히 짚어드리죠!!! 대지지분이 넓어도 건영빌라가 용도지역 종 상향 변경을 해야만 재건축, 재개발이 가능할거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일산신도시 빌라 대부분이 이미 2종 일반주거지역이거든요. 정발산 인근 고급주택가같은 1종 전용주거지역 아니거든요. 모르시면 구청가서 일산신도시 지구단위계획 확인해보세요 ㅋ. 후곡마을 고층아파트지역 대부분이나 성저마을 건영빌라나 동일한 2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즉 현재는 용적률 100%인데 허용용적률로 해도 240% 이미 가능합니다.

종을 왜 바꿉니까? 3종이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해서 고밀도 개발할 필요 있습니까? 종 변경해서 용적률 높아봐야 주거환경 질만 떨어지지.

일산신도시 빌라들은 현재 용적률이 너무 낮고, 대지지분이 너무 커서, 현재 용도지역인 2종 일반주거지역 허용 용적률로만 개발해도 현재 평형의 2배 이상씩 배정 가능합니다. 아주 경제성이 뛰어나죠.

즉 건영빌라 5-10여개 단지씩 통합해서(성저마을, 양지마을, 밤가시마을 이런식으로 통합해서) 1-2개 단지 대지에만 일산신도시 랜드마크식의 30-40층 탑상형 아파트(일반주거지역에 세운 삼성동 i-park같은) 1-2동 세우고, 나머지 단지는 다 밀어버리고 공원이나, 일산신도시에 모자란 학교 더 세워도 충분합니다. ㅋㅋ

주변 일산신도시 아파트 주민들도 선호하겠네요. 주거환경 쾌적해지니...

마지막으로 막상 재개발 재건축이 되어야 오르기 시작하는 주택은 없습니다. 과천주공아파트 이제서야 재건축 시작하지만, 이미 10년전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가능성이 보이면 그때부터 기대심리로 오릅니다. 막상 시작할때가면 입이 딱 벌어지죠.

앞에서도 말했듯이, 당장 재개발 재건축을 하자는게 아니고 부동산은 기대심리로 오른다는 걸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군요. ^^ 안목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