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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권에 캐슬이라는 메리트에 매혹되어 구입했습니다. 보유한지 1년남짓된 지금, 예상보다 수익률이 별로 더군요. 매입시점을 돌아보며 한코멘트 때려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코앞 중학교와 단지옆 초등학교 부지 확정,대일,영일등 고교 우수학군으로 상가내 학원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학군에 우위를 두었습니다만 초등학교 부지의 미해결로 1억5천은 예상수익에서 차감되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차량5분이내의 현대백화점,이마트,삼성 홈프러스가 가깝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구로 애경이 편리한 곳이라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중에서 교통은 구입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장이 시청이라 안막히면 25분 막혀도 40분 5,6분걸러 한대씩 오는 4개노선의 시청회차 시내버스와 3개노선의 좌석버스 올때는 항상 앉아 올 수 있다는 확신!, 9호선 개통후 직행노선 정차역으로 강남교보,역삼역이 12분대 추정등 황금교통이 마음을 흔들었습니다만 이또한 2008년말 개통연기로 2억은 예상수익에서 차감되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주변 목2,4동뉴타운 지정 언론 발표로 앞서간 설레발과 한강조망등, 전망이 좋고 새소리를 들을수 있는 웰빙 환경이 2억 정도 수익을 내준 것 같습니다.

#,현재 입주민 1000여세대가 진행중인 단지옆 초등부지의 해결과 9호선 황금노선 개통,목2,4동뉴타운 지정등 호재가 최소한의 미래가치로 5,6억의 3년내 단기 시세상승을 예견합니다.혹시나 망설이는 분은 일년만에 제가번 2억에 배아파하시기 보다는 미래가치에투자하세요! 3년뒤엔 개포동으로 큰돈 안드리고 갈아탈 수 있는 강북의 몇 안되는 불루칩임을 확신합니다. 이웃에서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