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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과 칸타빌2,3차가 비교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저의 생각은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규모나 아파트 구조 및 조경 주차환경, 열병합난방, 역세권 및

교통,추후 상승할 수 있는 미래가치 요목조목 모든상황을 비교했을때

대원이라는 중소업체에서 지은 소규모 단지와는 분명 비교를 논한다는

자체가 말이되지 않습니다.

지역의 고급아파트 대명사처럼 불리워지고 시세의 상승탄력이 지속되어

질 수 밖에 없는 아파트를 비교해야 칸타빌아파트의 가치가

현상유지라도 된다면 어쩔 수 없지만...아파트의 현 시세는 현재시장의

정확한 판단과 미래가치를 두고 나타나는 시험성적과 같은것이라 할수있다.

제가 알고 있기로 롯데캐슬위너는 다른아파트처럼 부녀회가 극성을

부려서 호가만 잔뜩 올려놓는 그런류의 아파트는 분명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글을 읽고 있는 롯데주민들은 공감이 갈 얘기지만 분명 부녀회나

입주자 대표회의 같은데에서 아파트 가격에관한 논의는 전혀 관심밖일

정도로 시세차익에 급급한 사람들은 없는것으로 알고있다.

목동생활권을 얘기하는데 그 목동생활권이라는것이 무엇인가?

걸어서 영화관을 가고 걸어서 쇼핑을 하고 걸어서 학원을 다니고 하는것이

생활권이라 국한 한다면 그것은 억지라는 느낌만 들뿐이다.

하이페리온에 살고 있는 입장에서 두 아파트를 비교해봤을때,

자연의 느낌이 물씬풍기고 고급스러우며 향후 들어설 9호선 전철과

특급전철의 최역세권이며 목동 2,3동의 뉴타운개발의 한복판에 있고

가까이 있는 재래시장에서 값싼비용으로 장을보고 버스몇정거장이면

유수한 학원에 아이를 보낼 수 있는 롯데캐슬이 단연 우위의 아파트라

할 수 있다.

호 불호를 떠나서 저의 이러한 판단또한 개개인의 성향과 추구하는 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공감 비공감의 얘기들이 분분하겠지만 보통은

비교를 한다면 도곡동의 타워팰리스와 아이파크의 비교라면 모를까...

물론 주상복합의 단점과 판상형아파트의 장단점과 분석을 부동산시장

자체적으로 비교되어 결국 아이파크가 타워팰리스의 가격을 누르게

된것도 결국 어떤 주택이 더욱 선호되는가에 판가름이다.

하지만 앞쪽에 열거한 롯데캐슬과 대원아파트 두 아파트를 비교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을 수 밖에 없다.

주택은 살기도 편리해야하지만 대부분 투기성이 없는 주거를 목적으로

주택을 장만한다해도 미래에 가격상승의 호재를 충분히 담고있는

투자개념을 무시할 수는 더욱 없기때문이다.

그렇기에 각자의 기준으로 생각하는것이 제일 무난하지만 객관적인

사실만으로 열거해봤을때도 롯데주민이 위와같은 글을 본다면 몹시

자존심상할차원의 논리며 글맵시인듯하다.

지인이 있어 롯데캐슬을 자주 방문하여 그곳을 잘 안다할 수 있고,

대원칸타빌은 더더구나 공사를 할때부터 출입을 해왔기에 누구보다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처지라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지금 사는집을 만약 팔고 두군데중 한군데로 이사를 간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단연 롯데캐슬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