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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은 황금노선이라고 불리는데,
롯데 캐슬은 910(가칭 염창역)역세권입니다.

중요한 것은
910역은 907역(강서 홈플러스옆)과 함께 급행전철역이 계획되어 건설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급행전철은 2호선 당산역 등 서울의 모든 전철노선에 환승됩니다.
그래서 황금노선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그만큼 각방면의 수요층을 넓게 가지고 있는 거죠.

9호선 만으로도 큰 호재인데,
급행전철 역세권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지요.

주요노선의 역세권은 수요가 항상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내려가지는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현재가격의 적정성 여부는 말하기 어렵지만,
롯데캐슬이 초기 분양가가 높았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상승랠리에 동참하였고, 마곡개발 등 서남지역의 발전여력이 크기 때문에 상승여지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단점으로는 목동 인프라와는 관련이 없다는 점과
시장, 연립등 주변이 어수선하다는 점인데,
마곡개발과 함께 주변이 정비된다면 크게 각광 받을 곳으로 여겨집니다.

3년거주의 법정기간 이후 물량 과다로 다소 조정은 있을수 있겠지만, 앞에서 언급된 여러가지 이유로 희석 될 것이라고 보며,
전철호재로 인한 가격반영은 끝난것이 아니고 개통 전후하여 다시 상승할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지금 가격으로 사야할 것인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것은 전반적인 부동산 흐름에 영향을 받으니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장기적으로는 좋다고 보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