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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위너에 살고 계신 등촌초등학교에 등.하교 하는 자녀를 두신 주민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원래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등촌초등학교는 이렇게 과밀학급이 아니어야 하는데, 강서구 등촌동에서 설립하기로 되어 있던 "등마초등학교"가 인접 아파트(등촌동 대림 e-편한세상 이라고 함)의 극렬한 학교설립 반대 민원과 실력행사로 설립이 지금껏 지연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들은 그 반대이유로 초등학교 설립 시 자신들의 조망권 악화, 공기가 나빠지고, 아파트 가격하락이 우려되서 랍니다.

이들의 이런 비이성적인 주장과 집단행동으로 우리단지내 자녀들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등촌초등학교가 한반에 40 ~ 50명에 이르는 과밀학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학부모로서 마음이 매우 아팠는데....이 원인이 일개 아파트 주민들의 집단민원때문이라니....

강서교육청에 우리도 "등마초등학교" 설립을 강력히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개시하든가, 아니면 등촌초등학교를 압박해서 우리자녀들의 제대로된 교육권 확보를 강력히 주장하든가 해야합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에 있습니까 ? 조망권이 나빠질거라고 "초등학교 신설"을 반대하다니....

우리도 빨리 집단행동 들어갑시다....자녀들의 교육권 확보를 강서교육청에 강력히 주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