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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는 참 이상하신 분이군요

그렇게 롯데가 마음에 안든다고 게시판에 열거를 하면서도
계속 롯데캐슬 매입에 미련을 두고 있으니 참 ...

님께서는 언급하신 세양청마루 빨리 매입하세요
거기 좋습니다.
그리고 동시분양때 꼭 분양받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것만은 분명히 아셔야 할 것입니다.

님께서는 롯데케슬 현장에 몇번 가 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 조합원들은 님 보다는 현장을 수백번 수천번은 더 가본 사람들입니다.

님께서는 현장안으로 들어가 보시지 않았지만
저는 현장안에 많이 들어가 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는것 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결코 그렇게 답답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입주시 한번 와보세요

그리고 재건축아파트 중 앞뒤 넉넉한 아파트 있으면 어디 한번 소개해 주세요
요사이 용적율 300%이상도 많지만 우리아파트는288% 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언급하신 내용들도 조합원들은 님보도 휠씬 더 심도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롯데케슬 가격은 그 어느 누구도 인위적으로 조정하거나 끌어올이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가 알아본 바로는 실 입주자가 상당히 많아 안정적인 기조의 성향을 가진 입주민들이 많은 아파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매물은 상당히 귀한 편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은 저가 판단한 것이 아니라 인근 부동산에서 하는 말입니다.

매물이 이렇게 귀할때 한번 내놓는 것이 어떻겠냐고 요사이도 전화가 옵니다.그러나 팔 생각은 전혀없어요
지난 동신아파트시절 부터 우리는 여기가 생활터전인 걸요

그리고 학교, 학군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님께서 목동학군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목동의 고교 학군은 단지외에 전통명문 고교가 더 밀집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특히 남자 고교는 더 그렇습니다.

목동 1-7단지에서 가장 인기있고 일명 sky 대학을 가장 많이 간다는
목4동에 위치한 강서고,
성북구 정릉동에서 이전한 전통 명문 대일고,
2004년 수능 전국 수석을 배출한 전통 영일고 모두 롯데캐슬 학군입니다.

그외 7단지 옆 진명여고, 발산동 명덕(여)고, 덕원여고, 경복여고 등도 모두 롯데 캐슬 학군이고 인근에 명덕외고, 또한 마곡지구 개발시 서울시립대 이전설 등 교육여건은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전혀 나무랄게 없습니다.

대일, 영일, 강서는 걸어서 통학하고 명덕, 진명 등의 학교는 학부모끼리 연합하여 미니버스 또는 대형버스로 공동으로 통학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