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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목동롯데에 대하여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목동롯데가 싫으시면 매입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절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되듯이....
매매가는 수요와 공급 그리고 미래의 개발재료들이 반영된 결과물입니다.

저는 목동롯데의 일반 조합원입니다. 저가 생각하는 목동롯데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 먼저 이름이 목동롯데낙천대에서 캐슬로 바뀌었습니다. 이름만 바뀐것이 아닙니다.
최근 조합과 시공사인 롯데건설에서 이 아파트를 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총100억원이상을 투입하여 조경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만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지하수를 이용하여 단지내에 실개천이 흐르고 잔디광장, 농구장, 고풍스러운 정자, 분수대,고급스러운 대리석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조경수를 타 단지와 차별화하였습니다.
강서,강북 지역에서는 여의도를 제외하고 롯데캐슬이 처음입니다.

(2) 어느분은 주변이 구시장 등으로 인하여 지저분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롯데캐슬 주위가 현재 다소 지저분한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는 6월 1067세대가 입주하고 2007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주변일대는 상권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건물, 상가등 이 현대식 건물로 증개축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등촌시장은 재건축되어 건물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1-3층은 깨끗한 상가로 재편됩니다.
그리고 저는 인근에 구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많다고 봅니다.
토요일 오후 등촌시장 한번 와 보세요. 없는 것이 없습니다. 정말 사람사는 맛과 정이 느껴집니다.
일대주변 단지내 주민, 등촌동 아이파크 등에서 장보러 많이 오십니다.

(3) 롯데캐슬은 무엇보다도 2007년 지하철 9호선 개통되면 전철역 7번 출구와 3분거리라는 역세권아파트 재료가 있습니다.
9호선 직통을 이용할 경우 20분이면 강남 도착합니다.
인천신공항과 갈아타지 않고 직통으로 연결됩니다.
마곡지구 상암지구 개발되면 될 수록 더욱 가치가 상승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항로 버스노선 웬만한 지역은 다 있습니다.
그것이 매매가에 반영되어 있기때문에 4층이 4억이상 하는 것이지요.

물론 목동단지아파트와 인프라를 누리지 못하는 단점도 일부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목동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목동아파트1-14단지 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전철역과 거리가 멀어 출퇴근시 교통불편, 열병합발전소에 따른 다이옥신, 비행기 및 경인고속도로 소음, 지분은 넓고 쾌적하지만 27평이방이 2개라는 점 등....
세상에 단점이 없는 아파트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4) 목동롯데캐슬은 전형적인 웰빙아파트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토지주와의 손실보상문제로 소송중에 있지만 바로 인근에 1만평 규모의 달마을 근린공원 조성공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곳에는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등산로, 초등학교 건설 등 향후 5년내에는 가시화 될 것입니다.

(5) 들어가는 입구도로가 좁다고 하였는데 그렇기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50미터만 나가면 공항로가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그렇기때문에 소음이 전혀없는 조용한 아파트죠. 임부동산님의 의견에 따르면 아파트는 대로 바로 옆에 위치하여만 하겠네요.
대로변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차량소음때문에 여름에 문도 못열어 놓는답니다.
그 보다는 대로변에서 조금 안으로 들어와 있는것이 좋아요.
님께서는 처음와 보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롯데에서 공항로 진입로도 1곳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항로 진입로가 중학교 아래(목2동쪽) 2곳, 시장쪽 3곳 정도되니까 전 출퇴근 걱정은 없습니다.

더 할 말은 많습니다. 만은 오늘은 이만하겠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 할 말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