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이 하나와 넉넉하게 살 수 있는 곳은 너무나 많습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세요. 투자인지 실거주 인지..

세 가족이 넉넉한 공간에서 살려면 적어도 30평형대는 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주로 27평을 놓고 논쟁하는 경우가 많으나 개인적으로 27평은 좁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 시간 나시면 목동 27평 한번 구경해 보세요.

제가 선호하는 순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가격무시)

단지 35평 > 대원칸타빌2,3차 32평 > 신정 아이파크 32평 A형 > 목동 아이파크 31평 > 대원 칸타빌 2차 31평 > 한청 33평 > 우성 32평

이외에도 좋은 아파트가 무지하게 많습니다.

가격대가 3억대 중,후반에서 7억 넘어까지 다양하지요. 그 중에서 내 수준에 맞는 집을 골라야지요. 아이를 생각한다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기 좋은 곳은 어딘지도 살펴야 될 것이고, 향후 가치도 따져 봐야 될 것이며, 남들이 좋다고 하는 아파트는 어딘지도 주목해야 할 겁니다.

앞으로 쏟아져 나올 아파트 및 주상복합들도 많습니다. 지금 판단컨데 앞으로 매물은 많이 나올 것 같군요. 정부에서 칼자루를 쥐고 있으니, 집값도 조정을 받을 거구요. 지금은 열심히 알아만 보세요. 한 두군데 찍어 놓고 내년 총선 지날때까지 기다리세요. 시간은 충분합니다.

그리고 여기 사이트는 믿지 마시구요. 전세끼고 사 놓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지금은 그럴때가 아닙니다. 6월 이전만해도 괜찮았었지만 지금은 좀 늦은 듯 싶네요. 연봉얘기는 혹 실례됐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빚 없고, 아이 교육 걱정 없다면 아래 님의 말씀대로 관리비만 있으면 되겠지만, 실상 그런분들이 얼마나 될까요.

목동 사람들의 수준도 천차만별입니다. 다 자기 수준에 맞춰서 사는거지요. 미리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 사람 사는 덴데요. 주변에 목동 들어오시는 분들로부터 유사한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그 마음을 이해하겠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구요. 지금은 시간 날때마다 자꾸 목동에 오셔셔 여기저기 자꾸 다녀보세요.

배팅은 내년 총선전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