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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공기가 예전과 다르게 나빠졌습니다. 서울과 다를바 없군요. 베드타운,소비도시가 쾌적성을 잃으면 부동산에 매겨지는 가치에도 많은 영향이 있지요. 거품의 원조 분당. 서울 강남,서초등등... 제가 2000년도경에 분당에 6개월정도거주 하였으며 서울서 12년정도 살았고,지금은 기흥지역에 삽니다. 몇일전 버스를 타고 분당 서현역에 갔었는데 분당지역에 드러서자 마자 오리역에 대기환경오염 수치를 나타내는 전광판이 보이더군요. 그렇게 공기가 나빠졌나 의심반 믿음반 했었는데 분당의 중심지인 서현역에 도착해서야 분당의 공기가 나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베드타운.소비도시가 쾌적성을 잃으면 어떻게 됩니까? 분당은 이젠 호재가 없구요 15년 이상 노후된 아파트가 즐비합니다. 말이 좋아 리모델링이지 화장만 고치면 나이든 부분을 잠시 가리겠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매수세가 끊기고 호가가 높은 분당지역은 거품원조라고 생각드는군요....용인시는 어떠합니까? 1~5년차 아파트와 이제 택지개발해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젊은 아파트. 서민들의 발인 전철.분당연장선,신분당선,경전철사업등등 호재가 엄청 많아여. 인구증가율도 전국최고12.3% 전국0.7%의 17.6배 (성남 1.1% 수원2.5% 안산3.8% 안양1.2% ) kb국민은행 용인시 아파트 평균 평균평당가 852 만원 거품이라고 보기엔 무리고요 바닥입니다. 용인시는 다시한번 상승할겁니다. 분당주민들은 시기,시샘,폄하 그만하시고 용인게시판에 와서 분당지역 아파트 자랑 그만 하시길 바랍니다. 쾌적한 공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겠죠.각종 호재들이 지금 시작하는 웰빙도시 용인으로 빨리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