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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구미동 사시다가 정자동으로 이사가셨군요.
요즘 다시 구미동이 오르던데요, 정자동 주상복합빼놓구는 구미동 아파트가격이 더 높더군요.

오늘 아침에 저도 죽전에서 내곡간도로 타고 역삼동 출근했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집에서 딱 출발했는데 회사도착해서 자리에 앉으니 8시15분정도이더군요.
8시쯤 나올때는 9시 다되서 도착을 하구요.
월요일날은 좀 일찍 나옵니다. 한 7시조금 넘어서 나오죠. 뭐 서울살때도 월요일날은 일찍 나왔지 안나요? 그러면 오히려 40분대에 역삼동까지 옵니다. (물론 이상하게 차가 많은 월요일날은 1시간 20분까지 걸린적도 있죠)
퇴근할때는 전 좀 늦게 가는편인데 빨리가면 40분걸리더군요. 더 빨리는 도로사정상 아무리 막혀도 쉽지 않은것 같구요.
아마 수내동이나 분당동,이매동에서 나와도 어차피 분당시내거쳐오니까(죽전에서는 분당수서타면 신호등없는 고속화도로니까 더 빨름) 신호등 몇번 받으면 죽전 빨라야 5~10분, 좀 안동네는 5~10분 더 걸리더군요.

그렇게 곡해 마시고,,, 한번 직접 다녀보세요.

참.. 저는 보정역 바로앞에 도보권 아파트 삽니다.
지하철타면 넉넉잡고 1시간이면 회사까지 들어오죠. 물론 보정역이 종점이니 10번에 10번 모두 앉아서 편안하게 오죠. 오리역부터 서는 사람들 생기고 미금역부터는 거의 서서오게되지만 보정역은 거의 앉죠.
그런데 지하철 안타고 자가용으로 출퇴근 합니다.
그 이유는 아시죠? 지하철보다 자가용이 빠르니까 그런거 당연한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