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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당 정자동에서 중개업을 하는 사람으로 죽전에서 삽니다.

죽전 하면 서울이나 분당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교통애기를 많이
하지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죽전이 분당에 붙어 있어서 분당 오리역보다 약 10 분 이내의 지역이라 보면 거의 틀림 없구요,

저 자신 분당 정자동 가는데, 여느 분당지역에서의 출퇴근과
큰 차이 못느낍니다,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도 죽전까지 연장이 되고 나면 분당이니,
죽전이니 하면서 교통문제로 크게 얘기할 거리가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혼잡시간대에는 분당이나, 죽전이나 별 차이 없고요,

혼잡으로 말하면 강남역 , 압구정동 등이 훨씬....

집값은, 앞으로 죽전이 더 발전성이 있을겁니다,

분당보다 더 새 집에가, E -마트,신세계백화점. 죽전역,
그리고 언제일지 모르지만 단국대학교 이전과, 죽전 상업시설 등이
완비되는 날까지, 죽전은 분당이 갖지못하는 성장 인프라가
있지요,

물론 판교혜택은 분당.죽전.수지(신봉.성복) 지역이 골고루
돌아갑니다,


한 마디로 요약컨데, 죽전지역은 ,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더 밝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집값 오름세가 분당보다, 강남보다 강합니다..

가령 분당 기존동네 32평 최고가 (서현동삼성) 52000 만원이
6억 될 적에 죽전은 4억 쩌리가 5억 (아이파크 115 탑층기준)
되므로 분당 16% 오를때, 죽전 25% 오르는 겁니다.

분당이 물론 전반적으로 죽전보다는 좋지만, 죽전이 분당보다
별로 큰 차이가 없다는거죠,

단, 정자동의 파크뷰,아이파크, 로얄팰리스 등 일부 주상복합단지
는 죽전과 비교 거부이고 이 곳은 강남의 최상급동네와 맞먹습니다.

저는 분당과 죽전에 동시 애정을 갖고 있는 중개사로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리플 다실 분은 합리적 근거로
의견 개진해 주시면 답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