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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판교개발과 신분당선예정, 죽전이마트, 신세계백화점입점 예정, 역개통예정등으로 죽전이 전같지 않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시세도 전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며 이제 어느정도 자부심도 느낄많큼(?)올랐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여기글들을 보니 너무들 오버하시는것 같아 몇자 적습니다. 

죽전 새아파트가 얼마니 하면서 호들갑들 떨지만 사실 죽전의 새 아파트는 이미 시세가 거의 꼭지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제가 볼땐 33평 아무리 잘지은 죽전 아파트라도  가까운시일에 절대 5억을 넘지 못할것입니다.. 그 이상의 시세가 가게된다면 서울 강동이나 분당으로 다시 걸어들어가게 되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잘지은 분당의 새 아파트라도 결코 대치동아파트 값을 넘지 못하는 것과 같은것입니다. 교육환경,입지,주거만족도,선호도등에서 단지 새아파트라는 장점만 가지고는 넘지 못하는 선이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분당과만 비교를 하더라도 새로 지은 죽전 아파트들이란 단한가지점 외엔 결코 분당과 다른 면에서 경쟁이 되지 않고 또 분당사람들은 경쟁하려고도 안할것입니다. 다만 인접하여 누리는 혜택도 많이있고 가까운 곳이라 같은 생활권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점은 분명 있긴 하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죽전의 새아파트들이 너무 올라가 있기에 이제부터는 죽전의 조금 노후된 아파트들이 많은 폭으로 따라 올라갈 것이라 예상됩니다. 암튼 죽전은 판교신도시 건설과 수원 이의신도시 건설등 호재가 있으니 지금보다는 살기가 많이 좋아질 겁니다.

참고로 분당의 10년넘은 33평 노후 아파트도 5억정도 합니다..
참고로 대치동의 20년된 33평 아파트도 7억이 넘습니다..
참고로 죽전의 가장좋은 새아파트는 4억4-5천정도 합니다..
차이가 무엇인지 잘 살펴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