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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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도시 모 아파트 살다가 지금은 래미안 사는데요.
소음은 예전의 신도시 모 아파트가 더 심하더군요. 지금은 부도나서 회사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꽤 크고 이름 날리던 회사였는데..
그곳은 엘레베이터 띵 문 열리는소리 ,계단 발자국 소리, 윗 집에 애들이 없는데도 걸어다니면 그 발 소리가 거의 거인이 움직이는 듯한 엄청난 소음이 있었습니다.
지금 래미안은 2002년도 작품인데 윗 집에 꼬마가 유난히도 까불어서 이야기 몇번 했더니 조용합니다.
화장실에서 소리가 좀 들리구요. 애가 뛸 때와 피아노 칠 때 좀 시끄럽고요.
엘레베이터 와 옆집소리는 전혀 안들립니다.90년대 초반 아파트보다는 나은듯 하군요.
래미안의 좋은 점은 깔끔한 뒷 마무리와 A/S 가 장점이죠.
IMF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삼성등 몇몇 회사 빼고는 믿고 청약할 회사가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다시 그 불안한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아마도 래미안의 층간소음이 문제가 된것은 몇년 전의 황 모씨의 광고에 서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도 웃으면서 좋아하던 광고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래미안이라는 아파트는 완벽한 아파트일거라는 기대감 때문에 소음같은 문제는 없을 줄 알았으나 결국은 똑같은 아파트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실망이 컸던 것이죠.
아주 오래된 아파트나 단독주택에 사시던 분의 경우엔 층간소음은 엄청난 고통이었을 것입니다.
층간소음 없는 곳은 제가 알기로 압구정 구현대 입니다.
낡긴 낡았지만 벽 두께가 엄청 나죠.
그 곳에 살때는 층간소음 거의 못 느꼈습니다.
다른 대림이나 대우 현대 LG등 새아파트의 층간소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시는 분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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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명 |
공급면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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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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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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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e-편한세상1차 |
158 |
205,000 |
227,500 |
130,000 |
137,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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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0/14 | 조회 1320 
그런가요?
삭제~
예전부터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