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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천시 도시기본계획의 수정을 위한 용역이 진행중입니다.

용역업체가 과천시의 발주를 받아 과천시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그러나, 아마 이미 과천시가 다 결정했을 겁니다.

이 번 도시기본계획의 수정에 대한 착수보고회에서 시장은 이 번 도시기본계획의 수정작업에는 지식정보화타운,화훼단지와 재건축에 대비하여 인구를 늘리는 것을 고려해서 용역을 발주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 특히 이해당사자들은 능동적으로 참여를 해야 할 것이나,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또한, 과천시는 아파트가 13,489가구로 아파트 거주 인구가 5만명정도이고, 나머지 2만명정도는 주택,다세대 거주자들일겁니다....

즉, 아파트 거주자 중 3,750가구(28%로 3,11단지)는 재건축이주가 완료되었거나 진행중이므로 나머지 단지에 거주 중인 9,739세대만이 아파트거주자입니다.

이 중 5,000세대도 안되는 자들만이 아파트에 거주 중인 주인들일겁니다.

즉, 재건축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은 전체 7만명중 2만명도 안되며, 이 중 유권자로 계산해도 과천 유권자의 30%도 안될 것입니다.

표를 중요시 여기는 정치인으로서는 70%가 30%보다는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시장 선거가 내년 6월에 있다고 합니다.

누가 나오든 마찬가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정말 과천을 위한 도시계획이 되어 가고 있을지 궁금 합니다.
더구나, 과천시민이 이점에 대해 관심을 안가지고 있습니다.

추후, 이번에 다시 수정 확정되는 도시계획안에 대해.
불만이 있다해도 , 우선적으로 우리 과천 시민들의 책임이
있을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