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지난글  "세월에 길을 묻다" 에 이어 오늘은 ' 이젠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보려합니다.

 양적완화의 근원지인 미국이 헬리콥터 벤의 영향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에 성공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미국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지구촌 최대 채무국가에서 양적완화로 채무에 대한 짐을 덜면서 이제는 옛명성을 되찿아 지구촌 최대 강대국으로 다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내수의 핵인 자국내 부동산은 연일 상승하고 고용사정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은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다우는 12,000~13,,000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은 사라지고 15,000으로 훌쩍 성장해 있습니다.

 경기의 또한 축인 유럽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면서 맏형인 독일이 연일 내수핵인 부동산과 유가증권 시장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유로화 양적완화를 독일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부터 입니다.
유럽도 이제 금융위기의 공포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G2중 하나인 중국은 넘 잘나가서 탈이고,

 일본은 아베노믹스로 연일 잔치집입니다.
일본 아베정권이 공자왈 맹자왈 하는 구 중앙은행장을 헌신짝 버리듯 내치고 중앙은행장을 교체하면서
일본중앙은행이  돈찍는공장으로 변모한지 불과 몇달만입니다.
세계자본은 모두 일본으로 일본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홍콩,한국주식시장에서 연일 유가증권을 팔아 일본으로 일본으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베정권은 일본 경제가 불타서 일본전국토를 넘어 태평양까지 태울 태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산디플레이션으로 인한 가정도산, 기업도산.
도산의 물귀신이 우리가정과 기업에 목줄을 죄고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은행장 김중수씨는 계속 공자왈 맹자왈 세상은 어찌 변하는줄도 모르고 잠꼬대같은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9일 금통위에서 찬성6:반대1로 금리인하를 했지만 그 반대 1이 김중수씨인것을 알사람은 다 알고있습니다.
울나라 금융수장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대목입니다.

 내수경기의 핵인 국내 부동산 시장은 4.1대책으로 불씨를 살린다지만
불씨는 불이 붙기도 전에 소방차가 소방호수를 빼들고 옆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시적인 대책입니다.
이제 가정과 기업은 시한부 부동산 활성화 대책처럼 시한부 경제활동을 하고있는것입니다.

지난 4.1부동산 활성화대책을 '통큰대책'이네 '종합선물세트'네 하며 광고해도 시장에 불씨가 좀체로 살아나지 않는것은 이때문입니다.

이웃 일본은 자세를 낮춰 미국 유럽에가 아쉬운 소리해가며 기름을  얻어다 기름부어가며 불을 지피는데 울나라는 기름은 고사하고 불이 붙기도 전에 소방차라니...

한국내 내수경기를 시한부경기로 단정지은 외국자본은 연일 금융시장에서 돈을빼 일본으로 일본으로 가는것입니다.

 북한은 어떻습니까?
북한 군부와 김정은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인민들을 외부세계와 차단하고 싶은데
기존에 썻던  내부에서 외부세계를 차단하는것 플러스 외부에서 내부를 차단시키는 더 강력한 신 쇄국정책을 택했는데 그 수단이 핵이라는것입니다.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까지 울나라는 북한군부와 김정일을 변화시키려 노력했지만 별 효과없이 그들의 수명만 늘려주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잘 알고 있지요.

북한이 개방되면 자신들의 기득권을 전부 내놓아야 된다는것을 ...
조선이 개방을 거부하고 나라를 일본에게 내줄때까지 조선사대부들은 그들의 기득권을 주장했습니다.

 기득권이란
반면에서 보면 국민의 세금에서 나오는 권력이지만그들은 몇대를 목숨과 피로 쌓은 것으로 생명보다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 현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는 핵을 가지고 싶고
또 한편으로는 덕을 배풀요랑으로 인민들을 잘먹이고도 싶지만 어찌 세상사가 그리 만만하던가요.

서방세계와 주변국들은 하나만 선택하라고 최후통첩을 했지요.

북한 군부와 김정은이는 인민들이야 죽던지 말던지 자신의 기득권유지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서글픈 일이지만
이대로 가다간 북한 주민들이 지난 김정일정권때처럼 대량 아사로 이어질까 두렵습니다.

 
울 나라는 수출이라는 경제전쟁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사는 나라입니다.
하루빨리 새로운 경제전쟁(통화전쟁)에 참전해 국민들의 일자리를 지켜내야하고 모두가 잘먹고 잘 살아야 합니다.

이제 대세는 양적완화입니다.
 이 시류에 벗어나서는 그 어느누구도 살아남지 못할것입니다.

 국민들은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이 나올때마다 물귀신처럼 발목을 잡고 물고 늘어지는
김중수 한은장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일부 여의도 국회의원들(지난 재보선에 보듯-추풍낙엽)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시장과 국내외 자본은 원합니다.

한시적인 정책, 땜질식 정책말고 투명하고 원칙있는정책을 펴줄것을...
정치는 정책은 입으로 하는것이 아니고 사실그대로 입니다.
투자란 원금이 안전해야되고 그 다음으로 적정한 수익율을 내줘야 됩니다.

우리가 개성공사태를 보았지 않습니까?
모든것을 다 강탈당한 정말 어처구니없는 투자였습니다.
이제 누가 그런 위험한 투자를 하겠습니까?

울나라의 경기활성화의 '한시적'이라는 딱지는 자본이 보았을때 그렇게 위험해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날이면 날마다 셀코리아를 외쳐대는것입니다.

'한시적'이란 딱지를 떼내야 국내외자본들도 예측가능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고 울 나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울나라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한시적이라는 딱지를 떼내고 경기를 살려낼것인지,
한시적이라는 소방차를 옆에두고 다같이 스물스물 죽어나며 또다른 5년을 기다려봐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