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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후손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원주민도..그래서 이들은 이미 노인층입니다.

부동산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과천시에 대해 아주 잘 아시는 부동산입니다.

과천은 복지가 아주 잘 돼어 있어서 실버에 대한 배려도 대단하답니다.
장애인들도 마찬가지구여.

그래서 그런지 나도 노인되면 그 때 다시 들어갈까 합니다.

충분한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는한 노인층이 소비를 할까요?
시에 원조를 바라겠지요.

그리고 과천은 뉴질랜드, 독일 같은 느낌입니다.

적어도 집값에 그에 부응하는 소비가 이루어져야만이 과천시도 활기가 있을텐데.. 늘 그래왔듯, 언제까지나 과천시의 세수는 경마장, 서울랜드에서 거져 떨어지는 것이니, 오래 사신 어르신들의 영원한 보금자리가 아닐런지요.

정말이지 너무 활기가 없습니다.
일전에 갔더니, 차를 타고 들어갈 수가 없을 정도로 차도를 다 막아 놨더군요.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과천을 가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그러니 가벼운 몸으로 가고 가벼운 마음으로 와야겠지요.

사실 볼 것이 있어 과천에 간 것이 아니고 맛난거 먹을 것이 있어서 간 것이 아니고, 그저 볼 일 있어서 갔더니, 그래서 35분 쯤인가 있다가 돌아 나왔습니다.

과천은 폐쇄적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안전하게 주어진 수입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님의 지적이 아주 맞습니다.

누군가 그랬나요?
종교 몇몇 단체만 잡으면 표는 걱정없다..

딱 맞는 말씀..

정말이지 교회는 왜그리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