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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현대아이파크 입주자입니다.
어제 처음으로 호평으로 퇴근을 하였습니다.

퇴근해서 간 시간을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혹시 이지역 입주예정자 분들께서는
비슷한 위치에서 근무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언론에서 평가하는 이지역 교통문제에 대해서 막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과장되
게 써놓은것 같아서 실제 체험한 사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근무지(용산구한강로2가) 18:04분 회사에서 시동걸고 출발▷ 원효대교 밑에서 U턴을 해서 강변북로를 타기 위해서 한강대교쪽으로 이동 18:11분▷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한강대교 밑에서 강변북로를 타려고 신호대기하는 곳이 상당히 복잡한 곳이고 정체도 심한편임. 7시에 나오면 거의 죽음으로 정체됨, 하여튼 조금 일찍나와서 그런지 신호대기하는 차가 그렇게 많치는 않은 편이었음, 그러나 제 앞 차량이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서 자잘못을 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옆차선으로 옮겨 사고차를 뒤로 하고 신호를 기다리게 되었죠,

그렇게 신호를 받고 동부이촌동 동부 아파트옆쪽으로 해서 강변북로를 진입한 시간이 18:29분▷ 강변북로를 진입하고, 차량소통은 정체되는 편이었고 차량이 흐르는 듯하게 이동해서 한남대교옆을 지날때 시간이 18:36분 ▷이후 성수대교까지 소통이 시원하게 이루어져 18:38분 ▷여기서 다시 정체가 시작되서 영동대교를 지날때쯤 시간이 18:45분▷ 이후 소통은 완전히 풀려서 구리토평으로 좌회전하는 지점을 지날때가 18:52분▷ 차량은 계속해서 90에서 100KM 사이로 달려서 도농검문소를 지날때가 19:00분▷ 이후로도 그 유명한 46번 국도를 들어서서도 차량정체는 없었고 금곡을 지날때 시계를 본 다는것을 잊어 버리고 지나서, 호평현대에 도착하고 확인한 시간이 19:13분 이였습니다.
=총 소요된 시간 1시간 9분.

<저는 교통전문가가 아니라서 지명같은것을 제가 아는데로 표현하였습니다.
이점 양해주시고, 아무추어 기준에서 단지 이지역에 오실분들에게 참고 자료가
될까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걍 기준으로만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속도에 대한 얘기가 없는데, 차 없으면 80에서 100이고, 운전스타일은
난폭하게 하는 편은 아닙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참! 46번국도 들어서서 호평가는길 말고, 반대쪽 마석에서 서울방향이 차량정체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출퇴근길이 서울과 역으로 막힌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깐 정말 장난아니게 막히던데~~~ 이시간때 파악해 두면, 후에 도움이 될것 같
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거래처분이 평내에 사는데, 퇴근시간에 강변북로보다 두무
개길 타고 가면 훨씬 빠르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두무개길로 가볼려구요.

그럼 이웃주민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

((P,S 아파트명을 선택할때 현대가 보기에 없길래 대주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