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예비 입주자입니다.
남양주 게시판을 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존에 살던 이 지역 주민들의 원성도 대단하고,
신규 입주자들도 마찬가지구요.

교통문제, 학교문제, 협동산업 문제 등등..
그동안 쌓였던 오만가지 문제가 이제야 터져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기회를 틈타서 이 지역을 아예 공해 지역으로 매도하는 기회주의자도 있더군요.
아마도 님들이 힘들여 장만한 분양권을 거져 주으려는 세력 같습니다. 못된 사람들입니다.

요즘 이에 편승하여 기만하는 부동산들 전화 종종 받습니다.
p가 바닥 날것이라는 등등... 빨리 팔으라는 등등...
팔 생각 전혀 없으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그랬습니다.
아무리 요즘 경기가 어렵다고해도
이 사람들 정말 피같은 돈주고 마련한 분양권
거져 빼앗아 갈려고 난리 입니다. 부화뇌동하시지 마십시오.
기회에 편승하여 부정적 분위기 조장하여 남의 재산을 헐값에 가로채려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며칠전 호평/평내 문제가 동아일보를 통해 전국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래도 괜챦습니다.
더이상 숨길것도 없습니다.
차라리 이번에 환부를 온세상에 드러내고
어차피 한번 털고 가야 합니다.
이건 시작에 불과할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게 낫습니다.

그래야 예비 입주자분들 판단에 도움도 되고
양과 이리떼들을 구분하기 쉬어집니다.
무책임한 남양주 공직자들, 관계 공무원들 정신이 번쩍 날 것입니다.
그게 차라리 치료가 빠릅니다.

입주 전과 입주 후는 분명히 다릅니다.
분위기로 봐서 이번에 서투르게 처리하면
아마 그 사람들 다음 선거엔 정치적 생명이 다할것 같습니다.
누가 그냥 놔두겠습니까?

입주 예정자 분들 판단 잘하셔야 합니다.
앞으로 호평/평내 이미지 더이상 나빠질 것도 없습니다.
조만간 위의 3가지 문제점 해결에 대한
가시적인 전망 나올 것입니다.
안 내놓고는 못 배길겁니다.

결국 호평/평내. 불확실성 걷어내고
남양주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입니다.
지금은 당장 속상하시겠지만
확신을 가지십시오.
예비 입주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승리의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