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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호평지구 관심을 두고 분양권 구매 예정자입니다.
평내역 완공시 청량리에서 몇 정거장 정도 되는지 알수 있나요?
확정된 전철 노선표가 있는지요?
또 대주는 전철에서 도보로 몇 분 정도일지요?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위해 53평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중흥 47평과 계속 저울질을 했는데 일단 여러 게시판 글을 볼 때 대주에 높은 점수를 주시는 분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많은 정보, 도움 부탁드립니다.


★★★답변★★★

반갑습니다. 한빛공인 현창훈(☎031-592-6996)입니다.
현재의 경춘선은 주행레일이 하나인 단선으로 여객용은 청량리와 춘천을 왕복 40회 운행하고 있으며 총 소요시간은 청량리~ 춘천 2시간 정도입니다.
이중 왕복 10회 평내역을 정차하고 있으며 청량리행 상행선은 06:43, 11:22, 15:22, 19:00, 20:38에 정차하며 40분내에 청량리역에 도착합니다.
정착역은 청량리-회기-성북-신공덕-퇴계원-사능-금곡-평내입니다.

대주에서 신설전철역까지는 도보 10분 내외가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800m정도)
호평 평내 지구내 이용자가 많아지면 정차횟수를 좀 늘릴 수도 있다하며 참고로 청평, 강촌 등지는 하루 왕복 40회 정차하고 있습니다. 평내역도 하루 20회정도 청량리행이 정차하면 현재로서도 서울 북부로의 통행은 그리 힘들어 보이지 않는군요.

2009년 경춘선이 복선화되면, 레일이 2개이상이 되어서 운행횟수가 이용객수에 따라 탄력적으로 늘어나고 현행 성북-갈매노선을 폐선, 망우-갈매노선을 신설하며 호평지역 곡선구간 4km를 이설하는 등 운행속도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착역은 청량리-회기-망우-갈매-퇴계원-사능-금곡-평내입니다.
아울러 지하철 6호선, 7호선, 중앙선 등과도 망우역, 신상봉역(신설 예정), 신내역(신설 예정) 등지에서 환승 등도 검토하고 있어 향후 강남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선택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