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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리 토평지구에 사는 주부인데요,
호평/평내지구에 관심이 많아 여러번 현장에 가봤는데 살기 좋은 지역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친환경에, 계획적인 대형 택지개발지구에, 새로지어지는 신평면 등.....
실입주하여 오래 사실거라면 그냥 입주하시면 괜찮을듯 싶습니다.
적어도 경춘선 전철복선화가 개통될때까지....

반면, 투자측면에 더 큰 비중을 두어 생각하신다면 단기적으로 물량압박이 커서 시세상승은 어려울거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경기동북부지역은 요즘들어 대형 개발재료에 있어서 경기 남부 및 서남지역에 비해 소외된 느낌을 많이 받곤 하지요.

바야흐로, 고속철이 개통되어 이제는 지방화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는 돈의 흐름이 남쪽으로 남쪽으로 이동할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서울의 강남과 강북의 집값 차이에서 알수 있듯이 경기도 남부와 북부도 이제부터가 본격적으로 격차가 벌어질 초기단계라 보심이 아마도 정확할겁니다.

따라서, 님께서 구상하고 있는 방향으로 과감하게 실행하심이 당장 삶이 피곤하고 번잡할진 몰라도 향후 재테크에는 훨씬 유리할듯 하네요. 지금해도 전혀 늦지 않았거든요.
제 경험으로 비추어 부자가 되려면 각종 개발정책과 변화의 흐름에 맞서지 않고 순응하는 것이 리스크도 없고, 수월하게 목적을 이룰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정이 있어서 현재 살고있는 경기동북부지역에 꽤 오래동안 살 계획임을 밝힙니다.
건승하시고 부자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