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얼마전 제 지인의 무용담을 말씀드립니다.
2002년초 창원에서 지방생활을 하다 서울로 근무지가 바뀌어 전배되었는데 창원집을 청산하고 이것저것 합쳐보니 수중에 2억원.
여기저기 알아보다 목동이 괜찮을 것 같아
28평을 3억주고 샀다고 합니다. 물론 1억은 융자받아서..
그곳에서 2년정도 살아보니 학군도 괜찮고 목동집값이 나날이 오르고 있어 와이프와 상의하여 일을 저질렀습니다.
추가로 3억원을 융자받아 9단지 38평을 샀다고 합니다.
28평은 얼마에 팔았는지 모르지만!!

나날이 목동아파트가 고공행진을 시작하더니 지금 목동38평은 38평은 현재 12억원에 달한다는군요.
그동안 융자금의 원금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하더라도 창원2억원에서 출발하여 4년만에 6억원의 차익을 남긴셈입니다.
물론 집값이 폭락하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동천동 매입시 어떻게 하시는 것이 좋다고 단정은 못하지만
샐러리맨은 이렇게 해서라도 부를 축적치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일만 생기겠더라구요.
월급 3백만원을 고스란히 저축한다치면 10년이면 겨우 3억6천만원 아닌가요? 휴~ 이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부동산 폭등은 후세들에 있어서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