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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자세한 님의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친정이 강남이고,결혼해서 분당에 살았었어요. 미금역 근처..
제 형님네두 그때 죽전으로 빠져 나올려구 했는데 포인트를 놓치는
바람에 지금두 그냥 분당에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죽전과 분당의 기본적인 입지는 누구보다 잘알고 있어요.^*^
분당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다시 분당으로 가서 살고 싶지는않아요.
분당을 팔구 죽전 분양권과 대구에 집을 구입했었거든요.
대구 집도 새 아파트인데 새아파트 살다 낡은 아파트는 절대 못살것 같아요.
이건 살아본 분들만 알거에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1.죽전역은 정확히 언제 완공 되는지.
2.용인외고 지역할당은 계속 유지되는지
3.오늘 신문보니까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은 죽전이 앞으로 평당 1700 까지 간다는데,
그 시기가 죽전역 완공 시점이 될것인지.
4.만약에 갈아탄다면 판교나 이의동을 생각하는데 괜찬은 생각인지

생면부지의 분에게 별걸 다 여줍는것 같네요.^*^
글을 쓰시는것이 죽전에 대해 박식 하신것 같아서요,,,
죄송하구요,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