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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죽전 푸르지오 29블록 사는데요.
홈타운 4차2단지 건너편입니다.
매일 수서-분당 고속화도로 타고 출퇴근 합니다.
집에서 오리하나로까지 7~8분 소요되구요.
오리에서 파크뷰까지는 대략 5~6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략 아파트주차장에서 파크뷰 옆을 지나칠 때까지 15분 정도면
가더군요. 사고나 고장차때문에 길이 막히지 않는다면 말이죠.
1월말부터 현재까지 지난번 폭설때 빼고 한번정도 정체가
있었습니다.

저는 분당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분당사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죽전보다는 강남접근성이 좋겠죠.
하지만 고속화도로 가다보면 분당쪽에서 고속화도로 진입하시는
것도 스트레스 좀 받겠구나 싶더군요. 진입차량이 많다보니
항상 밀려 있더군요. 시간이 덜 소요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경우엔 운전하면서 차선이 좁아진다거나 진입시 밀린다거나
하는 것이 더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라서 시간이 몇분 더 걸려도
돌아서라도 편한 길을 찾아가는데 죽전 생각보다는 교통 불편하지
않습니다. 요즘 이상하게 평일보다는 주말에 차들이 많더군요.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고속화도로의 출발점(종착점)을 오리에서
죽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 확정됐다고 하던데 도로 진입이나
강남까지 소요시간 등이 많이 개선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