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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면 될 것입니다.
님이 그렇게 장황하게 늘어 놓지 않아도 한국 사람이라면 죽전 모르는 사람없고 알지 못한다면 간첩 취급 당합니다.
지나가던 어린아이들에게 "용인 죽전이 어디야?"하고 묻는 다면 다 알 정도이니 이제는 그 만큼 우뚝 선 동네가 바로 죽전이 되었습니다.
3 개월 전 일입니다.
갑자기 지방 후배 전화를 받고 "저기 남쪽으로 이사해서 좀 곤란하겠는데"하고 말했더니 그 후배왈 바로 "골프 8학군 용인 죽전으로 이사했어요?"하더군요.
이러 하거늘 더 이상 죽전에 대해서 말하면 뭐 하겠습니까?
저야 출퇴근 교통하고는 상관 없는 사람 입니다만 현재에도 죽전의 교통은 그야말로 사통팔달입니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새삼 무슨 교통을 이야기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글이라지만 좌향좌 우향우적 편향된 시각은 결국 보편성과 객관성을 담보로하는 내용을 담을 수 없다는 것도 아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