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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살다가3월에 처음으로 용인 그중에서도 죽전에 둥지를 틀고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어수선한 점도 많지만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것을 기쁜 맘으로지켜보고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불행히도 " 불법주정차"에 관한 한 이곳은전국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무질서합니다. 다들 새로 지은 상가건물에 번듯한 지하 혹은 지상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길위에는 내차만이 있다고 여기는 운전자들이 너무나 많아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불법u 턴을 6~8차선 대로에서도 서슴치않고 해대는 수 많은 학원차량들-수 많은 아이들을 태우고도....- 과 일반운전차량들, 저희 새터마을 큰 사거리도 이미 벌써 수 많은 접촉사고로 인한 길위의 흰 선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한 주부이자 엄마입니다..그리고 저희 가족은 오랫동안 이 용인이라는 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살 계획으로 죽전에 둥지를 마련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모습을 주민들 여러분과 동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