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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송파에 사는 사람임을 밝혀 둡니다. 용인에서 강남과 가장 가까운 곳은 죽전입니다. 그러면서도 가장 저평가 되어 있죠!

일단 직장인으로서 강남에 정시 출퇴근 해야 겠다면 전철에서 가까운 곳을 택해야겠군요.도로로는 출퇴근 시간을 정확히 맞추기 어려울 겁니다. 2호선 선릉까지 40분 걸리는 오리역 주변으로는-선릉에서 교대가 3정거장 6분 감안하면 오리-교대간은 넉넉잡고50분?- 대진,동성 등이 있으나 구 모델이고요,여유가 있으면 현대3차2단지,7차1단지,중앙하이츠가 좋습니다.

또, 오리역 다음으로 올해 말경 개통예정인 죽전임시역(보정역)은 삼성휴먼센터 앞에 들어서 예정이고 역세권내에는 구모델인 중명이 있고,신모델로는 현대홈타운 4차4단지,1단지,올 7월에 입주예정인 현대아이파크1차(1466세대)가 있습니다.모두 역에서 가까워서 교대까지 50분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죽전역에 신세계,이마트도 생긴다고 하니 ....

*추기 : 위에서는 2호선을 기준으로 말씀드렸는데-실은 제가 2호선만 이용합니다-3호선 수서나 도곡에서 갈아타면 더 빠르지 않을까 합니다.제 기준으로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님께서 언제부터 사셔야 할 지는 모르겠으나,임시역 개통전까지는 구입이든 전세든 상당히 저렴하게 얻을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초반 몇개월은 불편을 감수해야 할것입니다. 살기 편하게 된 상태에서는 지금처럼 저렴하게 구입하기는 어려울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