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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숙원 사업이 해결되는 것 같아 기쁘군요.
AIG 빌딩이 잘 들어서도록 전 구민이 합심해서 밀어 주어야 할 것 입니다.

국회는 그냥 거기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굳이 금융과 정치가 몰려 있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들 때문에 개발이 자유롭게 이루어 지지 못하는 측면을 인정하지만 너무 풀어두면 난개발이 되니까요.
장기적으로 좋게 개발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여의도내 거주 인구가 다소 적은 것이 문제나 건설중이 주상복합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고급 소비지로써 가치를 발휘할 때가 올것 같네요. AIG 빌딩내 백화점 사업은 수익성이 꽤 높은 사업이 될 것 같군요.
꼭 옮겨가야 한다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같은" 서울의 Signiture 건물이 들어서면 더욱 좋겠지요.
국회 의사당 때문에 고도제한이 있었다면 그건 서울시하고 협의해서 풀면될 문제인 것 같군요. 그건 과거 군사 독재 정권 시절 불안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문제 제기만 똑바로 하면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