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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올해 8월에 이곳 초월롯데낙천대로 이사온 실수요자 입니다.
단지 투자만을 위해서 전세끼고 산 것이 아니지요.
아무리 이곳이 탄벌동보다 편의시설이 부족하다고 하나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최초 글올리신 분의 자녀가 정확히 몇살인지 언급이 안되어 있는데, 제 생각으로도 투자목적보다는 실수요 목적이 훨씬 강하고 자녀가 중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거나 그 이상일때는 탄벌동으로 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처럼 4살, 2살 자녀를 둔 사람으로서는 이곳 생활에 별로 불편없이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야 바로 옆에 붙어 있으니 걱정안하고, 유치원도 단지내 부설유치원도 있고, 또 도곡초등학교내에도 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이 있습니다.
아이들 자연학습하기에도 안성마춤인 주위환경도 맘에 들고요...
제 추측인데, 이곳 광주시로 이사오기로 맘먹은 분이라면 학군문제나 생활편의 문제보다는 미래 발전가치나 웰빙에 포인트를 뒀을 확률이 높지않을까 생각합니다만.....(어디까지나 제 추측임)
아무튼 본인이 어디에 중점을 두었나가 결국 정답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네요..
또 앞의 글을 읽다보면(물론 제글도 문제가 있지만) 실거주와 투자용이 너무 이분법적으로 선택사항 형식으로 흐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또한 그런 뉘앙스가 있었구요.
하지만 사람사는 곳이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미래투자가치도 있으면서 현재도 사는데 큰 불편없으면 만족스럽지 않나 생각되어지네요.
만일 현재도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면서 미래가치 또한 좋은곳이라면 가격이 이미 높게 형성되어 있어 그림의 떡이 아닐까 싶네요.
어차피 이 사이트는 자신의 아파트를 홍보하는 의미가 많기에 제가 살고 있는 초월롯데아파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입니다.
어차피 한지역이 광주시 전체(탄벌동 현대 포함)가 발전했으면 하는것이 솔직한 저의 맘이란것도 알아주시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