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부동산사이트를 돌아다녀 보면 많이 나오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파트를 구입시에는 현재 사는데 편리함 보다는 3~5년정도 미래에 발전할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를 사라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솔직히 서울도 강북 왠만한 지역에 가봐도 편의시설 잘 갖춰져 있습니다. 마트, 병원, 학교...등등
하지만 많이 오르는 지역과 안오르는 지역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구요.
부동산 고수들이 쓴 글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 비슷합니다.
많이 오를 수 있는 아파트의 조건을 보면..
대단지, 역세권, 학군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파괴력이 큰 요소가 전철이라는데도 이견이 없는것 같군요.
그리고 여러지역을 돌아다녀 보면 같은 지역이라도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있는곳이 있고 또 낮게 형성되어 있는곳이 있습니다.
그 차이를 보면 대부분 오래된(구동네)와 새로 조성된(신동네)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이미 형성되어 있는 동네를 계획적으로 다시 만드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이 필요한 반면에 허허벌판에 새로 만드는것은 훨씬 수월하다는 것이지요.
서울의 강북,강남지역을 봐도 그렇고...
분당,일산, 용인,평촌,광명 등을 둘러봐도 제가 위에서 말한 공식이 어느정도 성립됨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탄벌 현대가 초월롯데 보다 살기 편합니다.
하지만 탄벌현대 정도의 편의시설은 서울, 경기, 지방 등 어느곳에 돌아다녀봐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초월롯데아파트의 미래가치(전철역세권, 자동차전용도로 등)는 다른 지역에 돌아다녀봐도 쉽게 발견하기 힘든 조건입니다.
현재 초월롯데낙천대 아파트 주변을 살펴보면 비록 띄엄띄엄 존재하지만 비교적 새아파트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광아파트(뒤에 대림이편한세상 포함), 롯데낙천대, 벽산/대주  등이 일정한 간격으로 존재하고 그 사이에는 아직 미개발된 넓은 평야,산 등이 존재하고 있지요..
나중에 전철역이 생겨도 과연 이대로 방치하고 있을까요??
현재 쌍동역 주변 땅값은 전국에서 많이 오른걸루 손꼽을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현재는 개발제한등으로 미개발로 남아있지만, 앞으로 3~5년 뒤에는 분명 다르게 발전해 있으리라 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편한것을 찾으신다면 탄벌현대(솔직히 다른곳에도 많이 있습니다)를 택하시구요...
미래를 선택한다면 당근 초월 롯데낙천대를 선택하십시오..
항간에는 롯데낙천대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는데, 과거의 강남,분당,용인,평촌 등의 시세를 검색해 보십시오.
항상 많이 올랐다지만, 역시 많이 오른 곳이 조그만 호재에도 많이 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싼곳은 과거에도 쌌고, 현재에도 별로 안오르는 것이 부동산의 속성이라고나 할까요...
즉 주변의 다른곳보다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것 자체가 일종의 보증수표 같은 홍보효과를 지니기도 하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