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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민원답변 >>>>>

분당선을 강북지역까지 연장하여 달라는 제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분당선 건설사업은 국가(건설교통부)에서 수도권 남부지역의 광역교통 처리를 위하여 추진중인 광역철도 사업으로서 추가 연장사업에 대한 검토를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에 이미 요청한 바 있으나, 왕십리역에서 경원선·중앙선과 환승되도록 설계·시공중에 있어 연장에 어려움이 있다고 하오니 이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우리시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강북권 등 서울시 전체적인 여러가지 도시철도 노선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우리시 교통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년 3월 20일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드림


>>>>>>>>건설교통부 민원답변>>>>>>>>>>>

처리기관 건설교통부 접수번호 2AA-0703-011093 처리부서 광역철도팀 (이창규) 연락처 02-2110-8323 신청일 2007.03.07 19:17:37 처리(예정)일 2007.03.20 16:10:23 ㅇ 평소 건설교통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ㅇ 분당선(왕십리～선릉) 복선전철 사업은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에 의거 제2차 수도권광역교통 5개년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울지하철건설계획과(9～12호선)는 무관하며

ㅇ 분당선 왕십리역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기 위하여는 현재공사중인 노선의 구배(기울기) 조정이 불가피하며 기 시공된 지하 구간(한강, 중랑천 하저구간)이 고심도로 재건설되어야 하므로 불가하며 분당선은 지상 왕십리역을 이용 경원선(의정부 방향)과 중앙선(덕소방향)으로 직결운행 될 수 있도록 건설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열차운영(변경)은 분당선 개통 후 한국철도공사에서 수요를 판단하여 시행될 것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