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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아파트 대상에 대우 푸르지오

올해 살기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에 서울 성북구 길음뉴타운 `대우 푸르 지오`가 선정됐습니다.

살기좋은 아파트상 심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구조심사를 거쳐 대우건설의 길음 푸르지오를 종합대상인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 정했습니다.

또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충남 천안 불당지구 `동일하이빌`을 뽑았 습니다.

서울 강남 대치동 `동부센트레빌`과 수원시 팔달구의 `월드메르디앙` 은 각각 대형업체 부문과 중견업체 부문의 최우수 단지로 선정돼 건설 교통부 장관상을 받습니다.

올해부터 신설된 주상복합과 임대아파트 최우수상은 대림산업의 서울 서초 `아크로비스타`와 주택공사의 남양주 평내마을 `주공아파트`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일반아파트 우수상에는 대형업체 부문에서 인천 송도 `풍림 아이원`, 서울 강서 염창 `한화 꿈에 그린`, 용인 죽전 `자이`, 대구 수성 `e- 편한세상`, 서울 강남 논현 `동양 파라곤`, 안산 고잔 `서해 그랑블`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건설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리 며 시상식에 앞서 수상업체들이 발표대회를 합니다.

(매일경제TV)

2005.07.03 18:45 입력